시간이 멈춘 듯, 자연과 어우러진 삶의 모습의 시골 마을에는 고요함과 평화로움이 뒤따른다.
그곳에 가면 곧바로 산과 들의 풍경에 매료된다.
스쳐 지나가는 바람소리와 새들의 지저귐으로 마음은 평온해지고,
신선한 공기와 푸른 초원, 거기에 작은 강마저 흐른다면 완전히 자연에 묻힌 시인이 되어간다.
여유로움에 묻혀 시간은 천천히 흘러간다.
아침에 일어나서 산책하고, 저녘엔 이웃들과 이야기 하고, 밤에는 별을 보면서 잠을 잔다.
그곳 마을에는 서로를 존중하고, 전통이 있다.
그들의 내려오는 고유한 문화와 삶은 그곳을 더욱 독특하고 특별한 곳으로 발전시켜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