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교회에서 6주에 걸쳐 사진클래스 강의가 시작 되었고
이미 두번째 강의를 마쳤습니다
두번째 강의를 마치고 숙제를 내 주시기를 "교회 사진 찍어 오기" 였습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 차일 피일 미루다가 하는 수 없이 새벽 기도회를 마치고
6시 30분에 다른 집사님과 함께 교회를 두루 다니며 사진 몇 장을 찍었습니다.
해가 났으면 빛을 넣어서 이렇게 저렇게 찍어 보았을텐데 그 시간대에 구름이 얕게 깔려 있어서
파란하늘도 볼 수 없었고 빛을 이용한 멋진 사진도 찍지 못하고
그저 구도만 신경 써서 밋밋한 사진 겨우 찍었습니다.
그래도 우리 "선한청지기 교회"를 여러분들께 소개하게 되어서 무지 기쁘네요.
비록 외형적인 건물만 보여드릴 수 밖에 없지만.......
저희 교회는 예수만 자랑하는 아주 행복한 교회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