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을 조금 차분하게 찍을 수 있는 방법을 찾다보니.. 시간이 제일 중요 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늘에 파란 기운이 충분히 있을 때 (일몰 후 약 30분) 두스탑 또는 한스탑 낮추고 찍어봤습니다. 그랬더니..하늘 피사체 조명이 모두 나름대로 잘 나타나네요.. 충분한 빛으로 피사체의 원래 색이 모두 남아 있으니까 조명만 너무나 강조 되던 야경 사진이 많이 차분해진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