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가을 찾은 봉은사. 이젠 강남의 중심지가 되어버린 그 자리에 봉은사는 A A히 버티고 있었습니다. 도심 한 가운데 삐죽히 솟은 XX 타워와 대비 되는 대웅전. 어색 하지만 아주 안 어울리는 것도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