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에서 꼬르륵 한 번 들리면 내장지방이 연소하고, 두 번 들리면 외모가 젊어지고, 세 번 들리면 혈관이 젊어진다" "나도 하루 한 끼만 먹는 걸로 식습관을 바꿔볼까." 남편의 진지한 제안에 기어이 찬물을 끼얹는 아내. "하루 세 기 다 차려 줄 테니 술.담배나 끊으시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수대"에서 퍼옴 (중앙일보 2012년 10월 10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