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가을 한국을 온 살림 배낭에 이고 18박19일쯤 지냈읍니다. 개인적으로는 카매라를 들고 첫 여행 이어서 의미 있었으나. 그 무게와 부피 때문에 이만저만 고생 이었읍니다. 얼마나 많은 작은 도시와 산과 강을 건넜으며 누구와 만낫는지 한 동안 곱씹어 보아야겠네요. 이제 막 돌아와 밀린 살림살이를 챙기고 있읍니다..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