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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 작은 동네에서 마주쳤던 여인들의 모습들을 담았습니다.
슬라브계통 민족이라 체격이 거구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세르비아 여자의 평균 신장이 172 cm로 180 cm 정도의 여자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사진 촬영에 적극적으로 응해주는 모습들이 여유롭고 따뜻한 심성을 느끼게 했고
외모에 자신감(?)이 넘치는 듯 했습니다.
1, 2, 버스 정류장에서 차를 기다리던 미모의 아가씨에게 사진모델로 포즈를 취해 달라고 했더니
흔쾌히 허락하며 미소를 지으며 촬영에 진지하게 응해주었습니다.
3. 거리에 꽃을 팔던 아주머니가 자원해서 꽃바구니를 안고 자상한 모습으로...
4. 카메라를 의식한 할머니가 따스한 웃음을 던져줍니다.
5. 재래시장 장터에서 체리를 팔던 아주머니.
7. 출근을 위해 걸어가던 핸드백을 맨 아주머니가 카메라를 드리대자 가던길을 멈추고 밝은 표정으로
모델을 서 주었습니다.
6, 8. 세르비아 지역에 130년만의 대홍수로 피해자들을 위해 펀드레이징을 하는 베오그라드 미술대 여대생입니다.
딸기를 소재로한 그녀가 정성드려 직접 만든 흑백판화를 제가 구입하며 모델로 부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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