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할리우드에서 만났던 또 다른 사람입니다. 부모가 뭐래건 이리뛰고 저리뛰고... 뿜어져 올라오는 물도 만져보고, 튀겨보고, 뭔가 마음에 안드는지 울어보기도 하고... 한동안 너무 재미있게 한쪽에서 이 아이를 향해 셔터를 눌러보았습니다. 하지만 그 아이의 순수했던 표정이나 생각, 느낌을 아직도 잘 모르겠는게 지금의 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