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벽 선잠을 깨었읍니다. 시차의 독을 빼지 못했어요. 한번 잠이 깨면 도로 잠들수 없는 나이 입니다. 아직 새벽이 컴컴한 어느 여인숙에서 절로 부터 설악을 넘던 벅찬 감동을 되 새기고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