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산은 전라북도 김제시와 완주군 경계에 있는 산.
높이 793m이다.
전주시 남서쪽 12㎞ 지점에 위치하며, 아래로 김제평야와 만경평야가 펼쳐진다.
산 정상에 어미가 어린아이를 안고 있는 형태의 바위가 있어 ‘모악’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호남평야의 젖줄 구실을 하는 구이저수지·금평저수지\·안덕저수지와 불선제·중인제\·갈마제 등의 물이 모두 이 곳 모악산으로부터 흘러든다.
정상에 올라서면
전주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고,
남으로는 내장산, 서쪽으로는 변산반도가 바라다 보인다.
동학농민운동과 6·25전쟁 등을 거치면서 큰 나무는 거의 베이거나 불에 타 사라졌지만,
4월에 피는 벚꽃과 배롱나무 꽃은 장관이다.
예로부터
논산시 두마면의 신도안(新都安), 영주시 풍기읍의 금계동(金鷄洞)과 함께
명당(名堂)이라 하여 난리를 피할 수 있는 피난처이자 각종 무속 신앙의 본거지로 널리 알려져 왔다.
신라 불교 오교구산(五敎九山)의 하나로 599년(백제 법왕 1)에 창건된 금산사(金山寺)를 비롯해
귀신사(歸信寺)·대원사(大院寺) 등의 사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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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입구의 주차장은
무료 주차장과 유료 주차장으로 구분되여있습니다.
유료 주차장은 주차비 3000 원을 징수 합니다.
유료 주차장 위치는
산문 앞까지 약 1키로 정도 더 진입할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