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적고 쑥스러움,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 30여명 진사들의 날카로운 눈빛 ... 을
무시하고 정말 열심히 모델을 서주신 두분에게 감사드립니다.
많은 사진을 찍었고 괜찮은 사진도 좀 있어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드는
사진 한장 올려봅니다. 두 모델분들의 진짜 속마음이 어땠는지 제가 알수는
없겠지만, 이 사진을 보고 ...
우리와 같은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모델을 서 주셨구나
... 하고 혼자서 생각해봤슴니다. ^^;
간만에 출석한 정출 ... 재밌었슴니다. ^^
PS - 제대로된 사진을 다시 올렸슴니다. 아까 회사에서 올린거보다 낫기는 한데, 아직도
뭔가 이상한게 보이는거 같아서 원본 100% 확대를해서 보니, 눈가에 물기가 있군요.
하품 직후에 찍었나 ....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