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 어디선가 읽었던...
하늘색하고 분홍색이 잘 어울려서... 분홍색 구름을 그려넣었다는 사람의 이야기.
정기출사..빠지고 엄마와, 엄마 친구부부 두분.., 베니스 비치에서 사진 찍어드렸습니다.
저는 정기출사 못지않은 시간, 에너지.. 그리고 메모리를 썼더랬죠.
어르신들께 나름 "인정" 받는 느낌은 하루종일 괜찮았습니다...^^;;;;;;
진짜... 여러가지 '사랑' 이 있습니다만... 제가 사진을 찍고있는 모습까지 함께 생각 해주신다면.. 이 사진의 의미가 더욱 잘 전달될것입니다.
우리 어머니 뒷모습입니다...
아무래도 제게는 자꾸 보고싶은 사진이 될 것 같습니다.
가족의 의미를 찾고싶은 제게...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사진인것같아 더욱 그렇습니다.
^^ 엄마 마음속에도... 무언가를 향한 사랑이 솟아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