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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식으로 미사를 보러 교회를 나간지는 한 20년 되가네요..헐~~
대신 종종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신부님을 가끔식 만나서 상처받은 저의 영혼을 치유받고 옵니다. 얼마전까지 불란서에서 공부하시느라 도통 못뵈었는데
얼마전 몇년만에 즐거운 대화/토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때는 나 자신도 신부가 되고싶었었는데... 이분을 만날때마나 만약에 그랬다면 하고 늘 생각해봅니다. 이분은 신부님이 되었고 난 포기했고.....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할줄아는 이분을 참 존경합니다. ^^
비록 십자가 사진이지만 특정 종교를 옹호하거나 그런 이유로 사진을 올린것은 아니니 이해를 바랍니다. 그냥 멀리서 공수해온 값진 십자가라 하길래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예술적으로 찍어보려 했는데 성공적이진 못하네요..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