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가방 가득히 아들녀석 간식이랑 옷만 집어넣어서 렌즈는 17-35 딸랑 하나, 그리고 SB-800 스토로보만 챙겨서 갔더랬슴니다. 녀석땜에 사진에 집중은 못할것 같아서 그냥 이것저것 시도해본다는 생각으로 룰루라라, 대충대충 ... 한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사진은 많이 찍었더군요. 물론 아들사진이 꽃사진보다 많기는 했슴니다.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