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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데 어디를 가볼까 생각하다가도 낮에는 날씨도 덥고 부족했던 수면 보충도 해야겠고 등등 여러 이유를 만들다가 오후 늦게 쯤 '팔로스 버디스'로 결정을 했습니다.
아내는 전에 가본적이 있었지만 제가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것도 이유였고 왠지 좀 늦게 가서 일몰구경도 하고 싶어서요.
가서 보니 예상했듯이 해가 중천에 떠있는 시간보다 새벽이나 초저녁 시간대가 더 멋져보이는 것 같더군요.
해가 저물면서 더욱 노란 황금빛을 낼때의 풍경은 바로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바다를 찾는 매력중 하나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력이 모자라서 더 멋지게 담아내지 못하는 것이 항상 아쉽네요.